내가 쓴 글
백수의 궁시렁
방울꽃
2005. 12. 3. 11:59
백수주부라구요 난 놈팽이라고 말하는데...
정말이지 일은 찾아도 없고,
음악은 그냥 늘어지게만 들리고,
책은 왜 이다지 재미없고,
친구한테 전화하면 한 집도 안 받고,
모처럼 내가 밥 사겠다는데 다들 약속있다하고,
그렇게도 아름답다고 자랑한 밖의 풍경도 바랜 빛들 뿐이고,
컴 이방 저방 다녀도 그렇고 그런 얘기들,
그냥 방바닥에 엎어져 있건만 무어 해야 할지 생각이 멈추고,
띠리리~~~~~~~~~ 전화 한통화가
아는 사람 사무실에 일 바쁘니 와서 도와주십사,
이런, 공 튕기듯 일어나 준비하고 잠시전의 난 어디에도 없다.
발소리 더욱 크게 계단을 울리고
활기찬 모습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정말이지 일은 찾아도 없고,
음악은 그냥 늘어지게만 들리고,
책은 왜 이다지 재미없고,
친구한테 전화하면 한 집도 안 받고,
모처럼 내가 밥 사겠다는데 다들 약속있다하고,
그렇게도 아름답다고 자랑한 밖의 풍경도 바랜 빛들 뿐이고,
컴 이방 저방 다녀도 그렇고 그런 얘기들,
그냥 방바닥에 엎어져 있건만 무어 해야 할지 생각이 멈추고,
띠리리~~~~~~~~~ 전화 한통화가
아는 사람 사무실에 일 바쁘니 와서 도와주십사,
이런, 공 튕기듯 일어나 준비하고 잠시전의 난 어디에도 없다.
발소리 더욱 크게 계단을 울리고
활기찬 모습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