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에도 자료 만들고
완성해서 e메일로 발송
어린이집에 지식 봉사하기로 했다.
아이들에게 바른 심성과 새로운 지식을
오전 시간있는 날
수 년 동안 해 온 일이지만
꼬맹이들과 단체 수업은 처음이라서
긴장되는데 들어서자
귀여운 녀석들이 얌전하게 기다리고 있네
사자소학.
큰소리로 합독하고서 마치는데
나오면서까지 인사하는 아이들
내게 힘을 채워 주었다.
눈발 날리고 추웠는데
옷은 땀으로 살짜기 젖었네
새로운 일에 도전 한다는 것은
설레이기도
긴장되기도
그리고 신선하기도
일주일에 한 번씩
어린 아이들과 공부하며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