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끄적....

변신

방울꽃 2015. 3. 23. 09:34

 

고리가 낡아

떨어져 흩어진 알알이

솜씨 좋은 교무님께

빨간 주머니에 담아 전했더니

튼실하게 얽어 주셨네

 

내 삶도 기운내서 옹골지게

살아야지.

'끄적 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려 묶어?  (0) 2015.04.02
작년에도 그랬지  (0) 2015.03.27
봄길 따라서  (0) 2015.03.22
내 말 좀 들어 봐  (0) 2015.03.16
봄날이야  (0) 201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