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

봄은 어디로,

방울꽃 2015. 5. 4. 23:29

 

봄비 내리는데

 

꽃질라

 

나그네 발길은 지 맘대로

 

봄길도

 

꽃길도

 

내 것일세.

 

손에는 나물 가득한데

 

그 누구와 마주 앉아

 

허기진 속을 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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