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의 궁시렁 백수주부라구요 난 놈팽이라고 말하는데... 정말이지 일은 찾아도 없고, 음악은 그냥 늘어지게만 들리고, 책은 왜 이다지 재미없고, 친구한테 전화하면 한 집도 안 받고, 모처럼 내가 밥 사겠다는데 다들 약속있다하고, 그렇게도 아름답다고 자랑한 밖의 풍경도 바랜 빛들 뿐이고, 컴 이방 저방 다녀도 .. 카테고리 없음 2005.11.12
100등의 행운 어제는 어린이날 여기 저기서들 많은 행사가 있었다. 아마도 어린이를 두신 모든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외출을 하셨을 그런날... 방울이가 사는 이 곳은 어느 종교 단체 주관으로 어린이날 민속잔치를 해마다 한다. 각종 민속 놀이와 볼거리, 참가 행사로 많이들 참가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거기 가는 걸.. 카테고리 없음 2005.11.12
이~~햐 오늘 날씨가 여전히 흐리네... "날씨 덥다고 뉴스에서 그랬는데, 엄마 오늘 반팔 입어도 돼?" "근데 날씨가 흐리고 쌀랑거리는데 긴팔 입지 그래,또 감기 걸리면 안되는데..." 6학년인 딸애가 주방에와서 종알거린다. "엄마 어제 체육관 차 운행하는 그 오빠가 엄마랑 나랑 친구인지 알았다데? 참! 내가 이.. 카테고리 없음 200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