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1월에 이사했는데 궁금해서 휴가때 가보고 싶어서 여행도 못가고 딸집에 갔다와야겠다니 티켓팅까지 해주네 서울근처에 가니 비가 내리고 비, 휴가철때문인지 차가 많이 막혀 딸뇬은 거의 한 시간을 기다리게 하니 짜증에 배도 고파오고 늦은 3시경에 점심을 먹고나니 피로와 짜증이 풀린다. 우선 집으로 가서 보니 깔끔하게 해놓고 사는모습 보니 좋다. 항상 누군가랑 같이 살았는데, 근처에 마사지하는 곳 있으니 받아보자네 잠깐 쉬었다가 집거너편에 있어 처음으로 전신 마사지를 받아보게 되었다. 이제 나이도 들어가고 열심히 살아온 자신에게 이런 서비스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진다 며칠전 밭메고 풀베느라 뭉친 근육이 풀리는지 받고 나니 약간 여기저기 아프지만 좋으네 늦은 저녁에는 초밥에 맥주한 캔씩 먹고 잠을 잔다. 2일..